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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대전 선교회 교육시설' 무더기 확진..."전국에 관련 시설" / YTN

2021-01-25 2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전의 한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하루 사이 12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형적인 3밀 환경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정황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숨은 감염과 돌발적인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요? 전문가와 함께 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먼저 전반적인 현재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신규 확진자 수가 확 줄어들거나 그런 모습은 아니거든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정기]
말씀하신 것처럼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300명대의 신규 확진자를 보이다가 어제는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400명대, 437명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실제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기는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이렇게 보시는 게 맞을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실제로 주말이 아니었으면 오늘 확진자 발표된 것보다는 더 증가했을 것이다라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또 이건 대전이나 광주 종교단체 관련해서 예외적인 변수가 발생한 거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 이러한 변수들이 모여서 일일 신규확진자 규모를 나타내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상황이다라고 판단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이러한 변수들이 계속 산재해 있다. 그러니까 지금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계속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되는 단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말을 말씀하신 것은 일반적으로 주말 같은 경우에 검사 건수가 적어서 보통 월요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적었던 이런 추세를 말씀하신 거죠?

[김정기]
네, 맞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안심할 단계라고 보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지난 한 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이 여전히 높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김정기]
그렇죠. 이것도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마는 계속 20%대를 넘게 보이고 있거든요. 특히 어제 발표된 걸로는 25% 정도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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